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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커브러쉬의 올바른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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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미용에 가장 기본이 되는 도구인 슬리커브러쉬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슬리커브러쉬의 용도는 엉키거나 뭉친 털을 풀 때와 목욕 후 드라이할 때 사용합니다.


요즘은 많은 보호자분들이 셀프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종류의 도구를 구입하여 갖고 있긴 하지만
올바른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아이들한테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는 역효과가 나서 미용 받는 거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특히 슬리커브러쉬는 올바른 사용방법을 숙지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아이들한테 상처를 낼 수도 있고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슬리커브러쉬는 핀의 숫자가 많고 끝이 뾰족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에 닿으면 얼마나 아픈지 보호자들은 꼭 본인 팔에 브러쉬를 살살 긁어보는 경험을 해보길 권합니다.


절대 피부에 닿게 브러슁을 하면 안 되는 걸 알겠지요?


슬리커브러쉬의 올바른 사용법은 반려견의 피부에 닿지 않게 최대한 털의 뿌리에서부터 빗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반려견의 크기가 작던 크든 간에 브러슁 할 부분을 작게 하는 게 좋습니다.
 
시간을  줄인다고 몸 전체를 한 번에 브러슁하면 엉키거나 뭉친 털이 잘 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슬리커브러쉬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작은 영역으로 나누어 브러슁 해 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이 작거나 크더라도 브러슁이 어려운 부분(귀, 귀 뒤쪽, 얼굴, 목덜미 등등)은 슬리커의 끝부분을 이용해서 조금씩 빗질 해줍니다.




영상을 잘 참고하시고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자주 빗질을 해주는 반려 생활이 됐으면 합니다.


또한 평상시 빗질에 익숙한 반려견들은  전문 미용사에게 미용을 맡겼을 때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편하게 미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