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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반려인을 위한 미용용품 선택하기

이벤트


반려견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미용용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전문샵에 미용을 맡기더라도 집에서 빗질을 자주 해주면 우리 아이들이 미용에 대해 거부감 없이 편안히 미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피부와 털의 건강을 위해 빗질을 자주 해주는게 좋으며 빗질을 하는동안 아이들의 몸 상태를 체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꼭 필요한 미용용품을 구매해서 관리 해주어야 합니다.


온라인 쇼픙몰 혹은 오프라인 샵 또는 각종 펫 박람회에서 용품을 구입 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종류와 어려운 명칭들로 미용용품을 고르는 게 쉽지 않고 무엇을 사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실 거에요.


반려인들이 쉽게 미용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가이드 입니다!


미용용품을 고를때 가장 먼저 고려 해야 할 것은 반려견의 털의 상태 입니다.


우리 아이의 견종에 따른 털의 길이와 특성에 따라 용품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털이 긴 아이들, 짧은 아이들, 스트리핑이 필요한 아이들 그리고 털의 길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품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털이 긴 아이들(장모종)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함께하는 긴털을 가진 반려견의 종류는


말티즈, 푸들, 비숑프리제, 포메라니언, 시츄, 장모치와와, 스피츠, 웰시코기, 시바견, 진돗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견종들에 필요한 최소한의 미용용품은 슬리커 브러쉬, 콤(일자빗 또은 손잡이빗), 핀브러쉬, 브리슬브러쉬(돈모브러쉬)가 있습니다.


1) 슬리커 브러쉬

뭉치거나 엉킨 털을 푸는 용도로 사용.

목욕 후 털을 말릴때 사용.

털갈이시 죽은 털을 제거 하는데 사용.
슬리커 브러쉬의 핀 끝은 뾰족하기 때문에 반려견의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사용.


2. 콤 (일자빗,손잡이빗)

슬리커브러쉬를 한 후 털이 뭉치거나 엉켜 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 할때 사용.

가위컷트시 자를 털을 세우는데 사용.

매일 콤으로 빗어주면 뭉치거나 엉키는 걸 방지 할 수 있슴.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빗어줌.


3. 핀브러쉬

털이 긴 아이들에 주로 사용.

슬리커 브러쉬와 용도는 같으나 슬리커 브러쉬에 비해 핀의 갯수가 적고

핀 끝이 둥글게 처리 되어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

슬리커브러쉬에 비해 털 손상이 훨씬 적음.

피부에 살짝 닿게해서 맛사지 효과로 피부와 피모 건강에 도움을 줌.


4. 브리슬 브러쉬 (돈모 브러쉬)

모든 견종에 사용 가능. 천연 돼지털 혹은 천연 돼지털과 나일론의 혼합으로 만들어짐.

죽은털 속털 제거에 좋음.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피부에 직접 닿게 빗질하며 줌 털의 윤기가 살아나고 건강하게 해줌.

위의 4종류 용품으로 평상시 관리가 가능합니다.



2. 털이 짧은 아이들 (단모종)


인기가 많은 털이 짧은 견종은 퍼그, 단모치와와, 프렌치불독, 잉글리쉬불독, 닥스훈트, 비글, 보스톤테리어 등이 있습니다.


이 견종들에게 필요한 미용용품은 콤(일자빗,손잡이빗), 브리슬브러쉬(돈모브러쉬), 날 길이가 짧은 레이크(쉐드스토퍼)가 있습니다.


1. 콤 (일자빗,손잡이빗)

핀의 간격이 비교적 촘촘한 걸로 고릅니다.

털이 엉키거나 뭉치질 않기 때문에 빗으로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빗질 해줍니다.


2. 브리슬브러쉬(돈모브러쉬)

천연 돼지털 혹은 천연 돼지털과 나일론의 혼합으로 만들어짐.
죽은털 속털 제거에 좋음.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피부에 직접 닿게 빗질하며 줌.

털의 윤기가 살아나고 건강하게 해줌.


3. 레이크(디쉐딩툴-갈퀴처럼 생긴 빗)

레이크(디쉐딩툴)는 갈퀴처럼 생긴 빗으로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살살 긁어줍니다.
속털 죽은털 잔털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아테로의 COMPLEMENTS RAKE와 DESLANDOR, 쇼테크의 쉐드스토퍼,  퍼미네이터가 대표적인 레이크(디쉐딩툴) 입니다.



3. 와이어헤어(Wire Hair)의 성질을 가진 아이들


와이어헤어 견종입니다.


대부분의 테리어 견종과 스패니얼 견종, 아펜핀셔, 와이어헤어 닥스훈드, 와이어헤어 저먼포인터 등이 있습니다.


이 견종들은 가위나 클리퍼로 털을 자르거나 깍지 않고 뽑아주어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것이 스트리핑 나이프와 스틱,스톤입니다.


용도는 모두 다 털을 뽑기 위한 도구들 입니다.


스트리핑 견종이 필요한 용품입니다.


1. 스트리핑 나이프

재질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날의 간격에 따라 파인, 미디움, 코스, 디테일 나이프가 있습니다.

각 나이프마다 용도가 있으니까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2. 콤 (일자빗,손잡이빗)

스트리핑 견종도 털이 긴 견종이 많기 때문에 콤을 사용해서 자주 빗질 해주어야 합니다.


3. 핀브러쉬 혹은 팜패드브러쉬

주로 얼굴, 다리, 배 쪽의 장식털을 빗는데 사용.

슬리커브러쉬에 비해 핀의 갯수가 적고 핀 끝이 둥글게 처리 되어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털 손실이 적음.

피부에 살짝 닿게해서 맛사지 효과로 피부와 피모 건강에 도움을 줌.
                                 
4. 브리슬브러쉬(돈모브러쉬)

천연 돼지털 혹은 천연 돼지털과 나일론의 혼합으로 만들어짐.

죽은털 속털 제거에 좋음.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피부에 직접 닿게 빗질하며 줌 털의 윤기가 살아나고 건강하게 해줌.




4. 털이 비교적 길고 풍성한 중대형견종


대표적으로 골든리트리버,코카스패니얼,알라스칸 말라뮤트.세인트버나드,시베리안 허스키

웰시코기 등등이 있습니다.


위의 털이 긴 견종이 쓰는 용품 외에 레이크(디쉐딩툴)이 있습니다.


레이크(디쉐딩툴)는 갈퀴처럼 생긴 빗으로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살살 긁어줍니다.
        
속털 죽은털 잔털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아테로의 COMPLEMENTS RAKE와 DESLANDOR, 쇼테크의 쉐드스토퍼,  퍼미네이터가 대표적인 레이크(디쉐딩툴) 입니다.


중대형견종들은 이것으로 먼저 빗질하면 그다음 빗질이 아주 쉬워집니다.




5. 공통 용품(털 길이에 상관없는)


1. 발톱깎이

단두대스타일, 가위스타일 여러가지 모양이 있으나 보호자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반려견이 걸을때 발톱 닿는 소리가 나면 이미 자를 시기가 지난 것입니다.

걸을때 발톱 닿는 소리가 나기 전에 잘라줍니다.

(발톱을 자르는 방법은 발톱깎는 방법편 참조)


2. 겸자 가위

털 길이와 상관없이 귀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게 겸자 입니다.

털이 자라는 견종은 귓털을 뽑을때에도 사용합니다.

귀청소는 탈지면을 잘라서 겸자에 감고 클리너를 묻힌 후 닦아 줍니다.


3. 지혈제

발톱을 자르는 방법은 발톱을 보고 혈관을 확인하고 혈관 앞까지 잘라줍니다.
              
이때 잘못하여 혈관을 건드리면 피가 나는데 피를 멈추게 해줍니다.



이상으로 초보 반려인들이 필요한 필수 미용용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 맞는 제품을 보호자의 취향과 브랜드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하고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을 매일 매일 잘 관리해서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반려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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